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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님과의 글마당

2011년 3월4일 Facebook 이야기

고삿길 2011. 3. 4. 23:59
  • 최이섭 17:50|
    살아가는이야기
    거짓의 징벌,
    월요일이다. 창 밖엔 비가 내리고 있다. 봄을 재촉하는 비가 언 땅을 녹이면서 만물들이 날로날로 소생 하리라는 생각을 하여 본다. 어제 결혼 예식장을 가서 느낀 점은 평생직장에서 생사고락을 함께 한 사람들이 잠시 얼굴이나 맞대고 인사를 나누며 식사를 마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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