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섭씨 35도라.....
무더위에 찜통의 고통을 겪었다.
오후 4시경 소나기는
폭우로 1시간 정도를 퍼부었으니
우리는 시원하게 저녁을
먹을 수가 있었다.
저녁상을 물리고 밖으로 나오니
하늘에 무지개가 곱다.
나는 무지개를 사진에 담으려
공중에 핸드폰을 조정했지만
내 기술이 부족하여
우습게 나온 사진이나마
나의 불로그에 올린다.
내일은 처서절이니 이제 여름도
서서히 물러나게 될 듯싶다..
여름엔 덥고 지쳐도
목마를 때 물 한모금인 양....
소나기가 그렇게 고맙기만 하다.
2021년 8월 6일 금요일 맑고 소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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