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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가는 길

우리는

지금 57년을  함께 살고 있다.

앞으로 얼마를 살지는 몰라도 

지금처럼 황혼 녘을 아름답게 살아가련다.

아내와 매일 잠자리에서 성경구절을 일고 있다.

십여 년 전 아내는 이미 성결 필사 마쳤고

교회에서 상을 받기도 하였다. 이 얼마나 장한 가!

어느 장 1절로 다음 절을 리레 이식으로 봉송을 한다

오늘은 창세기 49장을 봉독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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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9월 2일 목요일 으 흐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