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발자취
전쟁은 없어야
고삿길
2017. 9. 3. 20:35
이 평화로 운 세상에
북한은
또 6차 핵실험을 하였다.
그것도
더 무서운 수소폭탄이란다.
유엔에서
그토록 북한에 핵개발 금지에
대한 강력한 조치를 하고
있지만 소용이 없다.
참으로 한
심한 노릇이 아닐 수 없다.
이러다 정말 전쟁의
선택으로
악화가 된다면 큰일이다.
우리 어릴 적 6.25전쟁을 겪었다.
얼마나 비참한 역사를 남겼고
겨우 일어선
우리들 아닌가.…….
지구촌 곳곳에서 전쟁하는
국가들은 불행하다.
이럴 때일수록
국민이 단결하여
국가 수호정신을 올바로
바로잡는 일이야 말로
우리도 핵무장 한
그 이상으로 소중한 길임을
알아야 한다.
아내의 친구 남편께서
세상을 떠나
조문을 다녀 온다.
고인은 북한에서 1.4후퇴 때
피난을 오신 분이다.
그래서 친척분 없이 외롭게
평생 직업군인으로
사시다 떠나셨다.
고인의 명복과
북녘 하늘에 떠도는
부모형제의 영혼을 만나시길
기원하였다.
2017년 9월3일 일요일 맑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