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발자취

세상은 빌딩 숲

고삿길 2020. 10. 2. 20:23

 

추석 지나고

집에서 쉬고 있지만 답답하여

동네나 돌아본다.

공원을 둘러보지만 사람들 없다.

이웃 동네로 갔는 데

재개발로 신축되는 아파트가

하늘로 쭉쭉 뻗는 다.

공사 시작은 엊그제 인 듯......?

벌써 건물은 완공 단계라,

위용이 대단하다.

시내 곳곳에 대형 아파트가

엄청 많으니 행여

아파트 값이 떨어지는 일이

걱정스럽다.

 

2020년 10월 2일 맑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