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손님과의 글마당

서봉님의 메일 글(삶의 여유를 )

◈※ 삶의 여유를 아는 당신 ※◈


살아온 날보다 살아가야 할 날이 더 많기에 
지금 잠시 초라해져 있는 나를 발견하더라도
난 슬프지 않습니다.
지나가 버린 어제와 지나가 버린 오늘 그리고 
다가올 미래 어제같은 오늘이 아니길 바라며,
오늘같은 내일이 아니길 바라며,
넉넉한 마음으로 커피 한 잔과 더불어 
나눌수 있는 농담 한 마디의 여유 초라해진 
나를 발견하더라도 슬프지 않을 것입니다.
그저 누릴 수 있는 마음의 여유를 바랄 뿐입니다.
우리는 하루를 너무 빨리 살고 너무 바쁘게 
살고  있기에 그냥 마시는 커피에도 그윽한 
향기가 있음을 알 수 없고 
머리위에 있는 하늘이지만 빠져 들어 
흘릴 수 있는 눈물이 있습니다.
세상은 아름다우며 우리는 언제나 
사랑할수 있는 마음을 갖고 있습니다.
지금 난 초라하지만 넉넉한 마음이 있기에 
커피에서 나는 향기를 맡을 수 있고 하늘을 보며 
눈이 시려 흘릴 눈물이 있기에 난 슬프지 않고
내일이 있기에 나는 오늘 여유롭고 
또한 넉넉합니다.
가끔은 커피를 향으로 마실 수 있고 
너무 파란 하늘을 보고 가슴 벅차 눈물도 
흘릴 수 있는 여유로운 당신이 되길 바랍니다.
!!행복한 삶이 되시기를 기도 드립니다.!!


 §* 신누리 서봉 (瑞峰 )*§  

'손님과의 글마당' 카테고리의 다른 글

넷향기 글(꿈은 꿈꾸는 자,)  (0) 2010.12.13
넷향기 글(트위터로 인터넷)  (0) 2010.12.10
넷향기 좋은 글  (0) 2010.12.06
카페글 퍼온글  (0) 2010.12.04
넷 향기 글 (부귀를 구하는 방법)  (0) 2010.1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