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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님과의 글마당

서봉님의 글(완벽한 부 부)

완벽한 부 부 되는 볍


조금만 더 참았으면, 
조금만 더 이해했으면...
후회 않는 부부가 있을까요? 
조금만 더 잘하지, 
 조금만 더 사랑해 주지...
 아쉬움 없는 부부 있을까요? 
부부란 후회와 
 아쉬움으로 조금씩 모자란 
 완벽함을 채워가는 것일까요?.
 이런 생각을 
 십 년 전에는 왜 하지 못했을까?...
후회하지만 
 오늘도 똑같은 생각을 하는 건 
 달라진 게 없기 때문이겠지요. 
내가 변해야 하는 건 
완벽함을 바라지 않는 것,
모자람의 자리에 너그러움과  
여유가 채워져야 한다는 것,
용서와 반성 없이는 
완벽해질 수 없다는 것을  
아는 것인 데도 
오늘도 후회와 아쉬움으로 
변화를 생각하고 있습니까? 
고운님들 새해 복많이 받으시고 용서하는 한해
사랑이 충만한 한해 기원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기쁨 넘치는 나날 되십시오!~
고맙습니다!~
~^* 좋은 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