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아들친구 부모님과 30년이 넘게 친교를 나누고 있다.
내가 직장에 있을 때 그 의 아버님께서 공무원으로 재직을 하면서
같은 지역에 근무하면서 퇴근시간 후 자주 만나 약주며 식사 등을
함께 하면서 퇴직 후에도 지금껏 정의를 나눈다 뿐만 아니라
그 부부가 더 자주 만나 친 형제처럼 인연으로 지내고 있다.
오늘도 오찬을 함께하면서 푸짐한 생선에 새우등으로 즐거운 자리
한 다음 형님 댁이 새로 이사한 아파트까지 가서 오랜 정담은 물론.
우리들 화두는 무엇보다 건강이라며 건강으로 오래 이런 만남을
지키며 살자! 는 인사로 귀가를 하였다.
2021 10 12일 화요일 흐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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