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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발자취

대체 휴일의 즐거움

한글날이 공휴일로 주일이 겹쳐 월요일도
대체 휴일이다 더구나 비가 오는 데 우리
사무국장이 주선하여 오찬 동우회 네 명을
초창아여 야외 한정식 식당에 가서 즐거운
회식 마치고 다시 사무실로 와서 차 들고
휴식을 취하는 추억을 가득 담았다..
집에 와 보니 아내는 아들네랑 식사를 하고

먼저 와 있었다.

우리는 점심때 즐긴 이야기 나누며 간식도

들면서 치매 예방이랍시고 쎄쎄 새~~~~

푸른 하늘 은하수 손뼉 치기 게임을 하면서

웃고 즐기는 시간도 갖었다.

돌아보니 나 같이 매일 노는 백수인 데

대체휴일이건 뭐고 이렇게 재미 날 이면

그저 좋은 날이려니........!

 

2021년 10월 11일 월요일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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