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운동길에
도로가 도시 꽃 문화의 정서를 위해
가꾸는 고운 화분에
빈 커피 컵이란 쓰레기를
버리고 간 모습을 카메라에
담았다.
누군가의 양심을 버린
참 못된 짓도 있구나......
주어다 바로 옆 쓰레기함에 버렸다.
2021년 9월 12일 일요일 맑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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