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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발자취

좋은 말 용기로 삼자

의사는 아이가 울어도 주사바늘을 꽂습니다.

환자가 비명을 질러도 몸 깊숙한 곳에 칼을 댑니다.

살을 에는 고통 너머 치유의 기쁨을 내다보기 때문

입니다. 지금의 비명과 고통, 실망과 슬픔, 목마름,

배고픔,어리석어 보이는 조각들,

그 모두가 내 인생을 풍요롭게 하는 꼭 필요한

퍼즐들입니다.

사람은 아프면서 자랍니다. 시련 속에 깊어집니다.

 

 

인터넷 아침 편지글이다.

 

내가 일기를 쓰고 있지만 매일 글 자료가 풍만한

것만은 아니다. 때로는 귀찮기도 하고 쓰긴 써야만

하고 쓸 말이 없을 때도 있다. 

이럴 때는 내가 좋은 말을 읽고 그런 말로 용기를

내는 방법이 아닐가 싶다.

복지관에서 아코디언 수업하고 회원들과 오찬

면서 오늘부터 2015년 하계 U대회의 시작 날이라.

걱정 했던 메르스의 확산 역시 잔잔하고 날씨 좋다.

광주의 발전과 우리나라에서 열리는 이 대회가

체육문화의 발전에도 도음이 되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였다

집에 와서 아코디언을 연습한다.

요즘 아코디언에 좀은 실증이랄까  하기가 싫다.

더 전진이 되지도 않고 그래서 지금 할 줄 아는

들만 반복하여 하고 있다.

그렇지만 이 것 마저 손을 논다면 무엇하고 살

인가?

복지관 수업시간이라도 열심히 출석하면 선생님

이 지도를 하여 주고 또 지금처럼 따라 갈 것이다.

그래서 귀찮아도 이기며 밀고 나간다.

이것이 나를 더 풍요롭게 해 주는 퍼 줄이라 믿고

싶다.

우리 회원몇 명은 7월 하순 여름 방학 기를 맞

기차 여행을 가자고 한다.

일단 이런 계획은 나의 몫이다.

근간 매번 약속을 지키지 않은 회원들 나도 하기

싫은 때도 있지만 어쩌랴 참는 것이 이기는 것이라

하지 않은가,

다음주에는 조용하게 추진을 하자는 생각이다.

 

2015년 7월 3일 금요일 맑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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