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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발자취

2016년 4월 마지막 날,


오늘 아내는 아코디언 예술단 함평나비축제

축하 연주회 가는 날,

나는 팔영회원들과 영광대교 준공 기념 현장

야유회를 간다. 팔영회는 우리가 고흥 지점에

함께 근무한 사람들이 만나는 모임이다.

7명중 3사람은 내가 주례를 맡아 서준 후배

들이다.

주례의 은혜랍시고 퇴직 후 이런 모임 주선

받아 매월 모임을 갖고 있다.

특별히 4월은 내가 정년 한 사업소 영광이라

새 명품 영광대교 준공현장에 견학의 뜻을

담아 가게 되었다.

출발 전 함평나비축제 코스에 포함하였기에

아내가 공연 연주하는 시간을 맞추어 간다는

게 그만 한발이 늦어 공연은 보지 못하고

전화만 하고 축제장 둘러보고 영광을 갔다.

오찬을 들고 대교를 둘러보았다.

규모 엄청 크다는 것만 기념으로 사진 찍고

다시 해안도로를 타고 백수 거쳐 염산 가서

칠산대교 공사현장을 보면서 전망대로 올라

주변의 해안 경치를 보았다.

우리 일행 후배들은 60대들이라 어디가나

잠시만 둘러보고 빨리~ 더 보려고 이동을

한다.

다시 염산 먹을거리 포구로 가서 갑오징어,

백합 조개 싱싱한 안주로 소주 한잔 씩을

더 나누었다.

이렇게 장장 6시간 훨훨 날라 다닌 것이다.

5시 넘어 귀가를 하였다.

아내도 함평 나비축제 공연마치고 우리처럼

영광 해변도로를 돌고 즐거운 하루 보낸 그

이야기들로 저녁상이 풍성한 기쁨가득 ~

20164월 마지막 날을 장식하였다.

일행중 친구분이 카톡으로 보내준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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