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덥지 만 발품의 걷기를 열심히 하고 있다.
오늘은 산행을 하면서 편백 숲길을 돌았고 저녁
식사 후 학교 운동장을 돌았다.
학교 후정에서 잠시 시원한 바람 맞으며 휴식을
하였다. 양쪽 팔이 가렵기 시작하여 살펴보니
모기들이 집단으로 피를 빨고 달아났다.
이제 모기도 제철이라며 방심하고 한가히 앉아
쉬는 순간에 완전히 집단 테러를 당한 기분이다.
나는 저녁을 잘 먹고 나왔지만 이 모기들 배가
많이 고팠던 모양이다. 나도 살고 저희들도 사는
상생의 현장 실천을 하였으니 어제와 오늘 헌혈
봉사 한 셈치고 상비약 써버 쿨을 발랐다.
2018년7월 13일 금요일 맑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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