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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님과의 글마당

옮겨 온 글 나이들어 좋은점 사람은 나이대로 산다는 말이있다. 거기엔 나이에 걸맞게 살아야 한다는 요구도 포함될 것이다. 따라서 모든 연령대엔 거기에 걸맞는 생각과 생활양식이 있게 마련이다. 10대가 80대처럼 살수도 없거니와 80대가 10대처럼 살수도 없는일이다. 전 암벡스의 이종문 회장이 이.. 더보기
향기의 글 (모셔옴) 삶의 마지막 순간에 인간은 무엇을 생각할까? 이병준 몇해 전 극작가 손톤 와일더의 <우리 읍내> 라는 연극을 보았습니다. 이미 떠난 이승에 미련을 못 버린 에밀리는 살아생전 지극히 평범한 어느 하루로 돌아가게 해 달라고 간청합니다. 그 소원이 이뤄져 잠깐 이승으로 돌아간 에.. 더보기
서봉님의 메일 글 오늘도 이렇게 훌륭하신 글을 골라서 아름다운 영상을 곁들여 보내주신 선배님 감사하는 마음으로 배우고 익힌다. 멋과 향기(香氣) 나도 늙어 가는지 밖으로 돌렸던 눈길을 요즘은 내안으로 거두어 들이고있다. 그리고 삶의 진실(眞實)을 내마음과 몸에서 찾으려고 한다. 자다가 내 기침.. 더보기
향기의 글(모셔온 글) 오하라 여자의 콩떡 한 개홍하상 안녕 하십니까 홍하상입니다. 교토에는 '오하라메'라는 유명한 콩떡이 있다. 찹쌀에 검은 콩을 꾹꾹 눌러 박은 볼품없는 떡이다. 값도 아주 싼 동전 한잎의 싸구려 떡이다. 헌데 이 볼품없는 떡은 교토의 명물 중의 하나이다. 오하라메.<오하라의 여자>.. 더보기
만수님의 아침 글 즐겁기 때문에 웃는 게 아니라 즐겁기 때문에 웃는 게 아니라, 웃기 때문에 즐거운 것이다. 이것은 미국의 실천 심리학자 윌리엄 제임스가 제창한 말이다. 그다지 재미있지 않은 장면이어도 무심코 웃음소리를 냈더니 어쩐지 즐거워졌던 경험이 누구에게나 있었으리라 생각한다. '제기랄.. 더보기
서봉님의 글 우리는 나그네 이며 지나가는 행인 입니다 인생은 나그네 입니다 지금 살아가고 있는 세상은 사람이 주인이 아니며 잠시 기대어 살아가다 주인이 더 이상 허락하지 않으면 나는 사라져야 합니다 나그네는 때로 부당한 대우를 받기도 하고 정말 이해하기 힘든 억울한 일을 당하기도 합니.. 더보기
서봉님의 아침편지 흐르는 물처럼 가자 ※*◈ 흐르는물처럼 가자 우리 살아가는 삶의 길 물처럼 흘러서 가자 함께 갈 땐 함께 가고 따로 갈 땐 따로 가자 산다는 것은 아무리 가까운 사이여도 끝가지 함께 갈 수는 없는 것 가다보면 혜어질 때도 있고 가다보면 만날 때도 있는 것 흐르는 물처럼 가자 우리 살.. 더보기
[스크랩] "대장-전립선암 3기 환자 자연식으로 완치" "대장-전립선암 3기 환자 자연식으로 완치" http://v.media.daum.net/v/20140731082903960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