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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님과의 글마당

[스크랩] 瑕不掩瑜(하불엄유)-상대의 단점보다는 장점을 배우자. '瑕不掩瑜(하불엄유)'라는 말은 '상대의 작은 단점 보다는 그가 가지고 있는 큰 장점을 배우라'는 뜻이라고 합니다. 사람에게는 누구나 크고 작은 장점과 단점이 있습니다. 그러나 단점이 있다고 하지만 장점이 훌륭하면 우리는 장점을 인정하고 이를 배워야 하는데 이런 경우에 '瑕不掩.. 더보기
서봉님의 편지 부드러운 것은 언제나 강하다 나무 막대기처럼 딱딱한 것은 부러지지 쉽고 바위처럼 굳고 단단한 것은 깨지기 쉽다. 오히려 물처럼 부드러운 것은 쇠망치로도 깨트릴 수 없다. 부드러운 것은 소리없이 스며든다. 물의 흐름을 막아버리면 물은 빙글빙글 제자리에서 돌다가 물 길 트인 곳.. 더보기
사랑님의 메일 글 이 세상에 내 것은 하나도 없습니다.. 매일 세수하고 목욕하고 양치질하고 멋을 내어 보는 이 몸뚱이를 '나라고' 착각하면서 살아갈 뿐입니다. 우리는 살아가면서 이 육신을 위해 돈, 시간, 열정, 정성을 쏟아 붇습니다. 이뻐져라.! 멋져라.! 섹시해져라.! 날씬해져라.! 병들지마라.! 늙지마.. 더보기
[스크랩] 천개의 바람이 되어..임형주 아이 울린 노간지. 신고하는 전경에 고개 숙인 노간지. 서민들과 함께 한 노간지. 아이들 눈치보며 점심먹는 노간지. 아이들에게 고개 숙인 노간지. 썰매타는 노간지. 손녀를 태우고 자건거 타는 노간지. 천개의 바람이 되어 나의사진 앞에서 울지 마요. 나는 그곳에 없어요. 나는 잠들어 .. 더보기
서봉님의 글(제사에 3실과를) 제사에 3실과를 쓰는 이유 제사를 모실 때 보면 가가례(家家禮)라는 말이 있듯 시제수를 진설하는 방식은 지역마다 집집마다 조금씩 다르다. 일반적으로 과일로는 오색 또는 삼색을 쓰는데, 우리나라 사람들이 중요하게 치는 덕목 중의 하나는 아무리 간소한 제사라 할지라도 삼색 과일.. 더보기
서봉님의 글(미켈란젤로의 겸손 ) 화가 미켈란젤로의 겸손 ☆ 사인을 하지 않은 이유 ☆ 르네상스를 대표하는 화가 미켈란젤로는 고집이 세고 자신의 작품에 대해 자부심이 강한 인물로 유명하다. 그는 아무리 많은 돈을 주어도 내키지 않으면 결코 작품을 제작해 주지 않았다. 그에게는 또한 독특한 버릇이 하나 있었다. .. 더보기
[스크랩] ♡김한길 전 부인의한 많은 삶♡ ♡김한길 전 부인의한 많은 삶♡ 【이어령의 딸, 이민아의 삶】 < 요약 > 부모의 반대에도 죽도록 사랑해서 결혼한 남자 (김한길)과 이혼을 했고. 가장 사랑했던 맏아들은 스물다섯 꽃 같은 나이에 돌연 사 하고.... 암(癌) 선고를 받고...., 다섯 살 아이는 특수자폐 판정을 받고, 이민아.. 더보기
서봉님의 글 내가 살아보니까? ☆ 내가 살아 보니까 사람들은 남의 삶에 그다지 관심이 많지 않다 그래서 남을 쳐다볼때는 부러워서든,불쌍해서든 그저 호기심이나 구경 차원을 넘지 않는다 ☆ 내가 살아보니까 정말이지 명품 핸드백을 들고 다니든 비닐봉지를 들고 다니든 중요한것은 그 내용물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