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고을 타운,
오늘은 아코디언을 차에 싣고 가는 날,
초급반에서 중급반으로 승급을 하는 설레임,...
아내가 나의 심중을 들여다 보는 듯,
중급반에 입성을 축하 한다는 미소담긴
한 마디를 놓지지 않고 건내 준다.
나는 부끄럽다는 답으로 얼버무리고 집을
나섯다.
초급반 그 분들이고 신참에 두서 너 분이
눈에 띄었다.
문제는 중급이 아니라 내가 얼마나 열정으로
이끌어 가는 가,가 중요한 것이다.
지난 시간의 연속선에서 선구자를 다시
배우고
돌아오는 길에 연습장 운동 후엔
배우는 과목들의 자료들이 어수선하여
몇 번이나 정리를 한다면서 미루어 온 일로
내친김에 마트에서 화일철등을 사고,
집에 돌아와 풍물,문예창작등 노트한 자료를 비롯
유인물들을 말끔히 정리를 하여 두었다.
그리고
이런 자료를 통하여 복습도 하고 열정의
동기부여에 도움이 되도록 하여야 한다.
2010년 5월 4일 화요일 맑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