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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발자취

손자의 키타 연주회

병원에서 귀가를 하고 지금 점차 좋아지고 있다.

그런데 이런 증상이 왜 생겼을까,? 아마도 매일의 운동이나

컴퓨터의 무리가 되는 자세에 잇는 것은 아닌가,?

점검을 하여본다.

운동연습장을 쉬고 잇으니 어깨나 허리가 무척 편해진 것과

아침 저녁 노트북을 하면서 쭈구리고 앉는 자세를 우선 시정

하여 본다.

이렇게 아픈 상황에서 가장 밀접한 영향이 나타나는 점이다.

즉시 노트북을 식탁으로 옮겨 의자에 앉아 사용을 하고 있다.

식사를 하면서 둘이서 컴을 즐기며 좋은 자리가 되어 마우스,

밧데리도 무선을 채택하였다.

방에서 의자없이 하는 자세보다 편리하고 많은 시간 메달리는

단점이 개선되고 잇다.

인터넷을 통하여 무선 마우스를 주문하엿더니 실속잇는 좋은

물건이 왔다.

컴도 잘 되고 기분이 좋다.

오후엔 병원에 치료를 받으러 갓더니 의사선생은 주사기를

들고 조금만 참으란다. 통증이 온다 참는다.

치료를 마치고 주사기에 피를 보여주며 수술 부위에 찬 진물

이라며 이제 더 좋아질 것이라고 2일 후에 오란다.

약을 타고 와서 쉬고 무료한 시간 아코디언을 메고 연주를 좀

하려니 수술 한 곳이 아프다.

내려 놓고 말았다.

저녁엔 터미날 유스퀘어 공연장에서 손자 지용이가 공연을

한단다.

그래서 7시에 도착하여 두 시간이나 감상을 하였다.

7명 구릅 연주단이다.

학원에서 친구들로 구성을 하여 고등학생들과 중학생들이란다.

아직은 초보자들이긴 하지만 이 만큼에 실력으로 용기있는

실천이 기특하기만 햇다.

아들네는 아들 손자만 둘이라 중학 2~3학년으로 어릴적에는

사내들이라 싸움도 많앗지만 지금은 철리 드는지 사이가 좋단다.

하지만 아들 며느리는 공부나 학원등에 강압적인 듯싶어 사춘기

반항심리등이 걱정이 되는 데 이런 취미 활동으로 스트레스등

정서적 감정이 풍요로우면 좋겠다는 할아버지의 생각이 든다. 

우리세대엔 무슨 소린지도 알아 먹질 못하는 소리들인데

그 또래들은 신바람이 나서 몸을 흔들며 무대로 뒤어 올라 함께

어우르는 멋이 잇어 2시간 지루한 줄도 모르고 감상을 하고

온다.

그래

더 열심히 하면서 장래의 원대한 꿈을 갖도록 격려를 하여 준다.

외할아버지 할머니 이모들이랑 며느리가 기분이 좋다.

비가 올듯 하였지만 되려 시원하고 야외 공연엔 안성맞춤이라

더욱 즐거웠다.

야간이라 사진은 흐려서 동영상 한 편을 겨우 올려 본다.

2011년 8월 11일 목요일 흐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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