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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발자취

나라 경제가 불안하다,

지난주는 경주 환경체험 여행을 가느라 금호 악기 공부를

결석하였다. 그래서 오늘은 2주만에 가는 셈이다. 지난주는

원장님께서 입원을 하느라 다른 회원님들도 자습을 하였단다.

항상 악기는 꾸준하게 연습도 하고 배우며 지도를 잘 딸아야

하지만 평소엔 게을러 연습을 못 하고 잇다.

그래서 이렇게 몸만 왔다갓다하는 나 자신이 부끄럽기 짝이

없다.

회원들이 결석을 많이 하여 오찬장에는 세 사람 박에 없다.

원장님을 위하여 마련하는 자리지만 원장님도 오늘은 무슨

다른 일로 우리들만 먹엇다.

이상영회원님이 먼저 계산을 하여 미안하게도 다음을 약속

하고 온다.

집에서 좀 쉬다가 일기정리를 하고 연습장을 다녀 온다.

핏칭 클럽이 어디에 다친 듯 끝부문이 금이 갓다 골프 샾에

수리를 맞기고 온다.

오면서 대형약국 주차장 아저씨를 만나 시국이야기를 나눈다.

제일 2저축은행장이 고층에서 떨어저 자살을 하였다고 한다.

오늘은 주식이 미국 영향을 받아 103포이트나 빠지는 아주

파격적인 뉴스에 큰일이 났다고 걱정이다.

정말 경제가 심상치 않은 듯, 나라 빚이 1800조가 넘고 외화

역시 강세라는 점등에 나나 그 분이나 같은 생각을 나누고

온다.

그 분도 이런 기사거리를 오려서 나에게 보여 주기도 하였다.

나는 집에와서 악기 연습도 하고 지난주 시 과제를 다시 정리

하여 보기도 한다.

아내는 동네 교인들집에서 구역에배를 보려 간다.

저녁을 차려먹고 학교 운동장으로 저녁 운동을 다녀와서 쉬

려 자릴 깐다.

이주도 내일 그리고 주일이 남았다.

세월은 참 빠르게 잘도 간다.

 

2011년 9월 23일 금요일 맑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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