셋이라는 숫자 하나.둘. 셋
하나, 둘, 셋
하나 라는 수,
모든 수의 기본이라는 뜻에서
큰 의미를 주고 싶다.
둘 이라는 수,
외로움을 달래는 일을 한다는
의미에서 좋은 인상을 준다.
그런데 셋 이라는 숫자는
화음이라는 틀에서 아주 값진 것이다.
화음의 기본 법칙인
도, 미, 솔... 파, 라, 도...
그리고 솔, 시, 레.
모두 세 음이 합해졌다.
하나의 고집 보다 둘의 융통성,
그리고 셋의 화음이
마음 속에 깊이 자리한다.
~ 사랑밭 새벽편지 중에서 ~
사랑보다 깊은 정
사랑은 시간이 지날수록 줄어들지만 정은 시간이 지날수록 늘어납니다 사랑은 좋은걸 함께할때 더 쌓이지만 정은 어려움을 함께할때 더 쌓입니다 사랑때문에 서로를 미워할수도 있지만 정때문에 미웠던 마음도 되돌릴수 있습니다 사랑은 꽂히면 뚫고 지나간 상처라 곧 아물지만 정이 꽂히면 빼낼수도 없어 계속 아픕니다 사랑엔 유통기한이 있지만 정은 숙성기간이 있습니다 사랑은 상큼하고 달콤하지만 정은 구수하고 은근합니다 사랑은 돌아서면 남이지만 정은 돌아서도 우리입니다 사랑이 깊어지면 언제끝이 보일지 몰라 불안하지만 정이 깊어지면 마음대로 뗄수없어 더 무섭습니다... ~^* 사랑보다 깊은 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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