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이 시작 되는 날이다.
월, 수요일은 컴퓨터 화,금요일엔 아코디언 목요일은 문창반을 다닌다.
오늘은 아내가 합창을 가는 날로 아침에 승용차를 이용하여 함께 간다.
컴퓨터는 배운지가 오래 되어서 내가 쓰는 기능을 더 이론적이고 새로
운 방법등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초급부터 다시 배우고 있다.
컴퓨터 선생님은 제자들에게 아버님 ~하면서 아주 친절하고 즐거움을
가미하여 지도를 잘 하여 주고 있다.
수업 시작을 하면 아주 기초적인 것에서 퀴즈문제를 풀도록 하고 맞춘
분에겐 사탕을 하나씩 상으로 주신다. 그리고 퀴즈를 맞추면 함께 박수
를 처주도록 선양을 한다. 사기문제도 있고 건강에 좋은 것이라며 우리
들을 웃도록 즐거운 시간을 만들어 준다.
나는 이렇게 배움터를 찾아 다니면서 선생님들의 지도에도 많은 것을
배우지만 선생님과 함께 하시는 분들의 장점이 되는 일들을 더 배우려고
노력을 하고 있다.
컴퓨터만 하여도 선생님들의 지도 방법이 다른게 보통이다.
에를 들자면 어느 분은 너무 원칙적이고 강압작인 면으로 지도를 하여
바로바로 주입식을 강요하지만 어느 분은 반복하여 쉽게 이해를 시켜주
시는 것이다.
그리고 이런 배움들을 생활에 도움이 되도록 잘 활용을 하시는 분이
있는데 눈여겨 두었다가 써먹거나 대화를 나누면서 배우는 것이다.
하지만 1~2년간의 풍물이나 동화구연등을 배워서 활용은 하지 못 해도
나의 생활에 큰 보람을 느낄때가 종종 있다.
뿐만 아니라 한 때는 외국어중 일어나 영어 그리고 서예등에서도 열심
히 노력을 한 것들이 어느 분야든 좋은 일로 큰 보람을 쌓았다고 돌아
본다.
사람은 평생을 배우는 것이라는 점에서 요즘 어데를 가나 평생교육원이
우리들을 받아주고 지도를 하여 주고 있지 않은가,
지금 노인 복지관에 가보면 나이가 문제가 아니고 나오실 수 있는 분들은
휠체어를 이용해서라도 열정을 쏟고 계신 분들을 보면서 감동을 받기도
한다.
딸자식 같은 귀여운 선생님으로 부터 나도 퀴즈문제를 풀고 오늘은 사탕
하나를 받아 수업시간에 입에 물고 싱글벙글 웃기도 하고 신바람으로
가슴이 설레기도 한 날이다.
아내는 합창을 다녀 오면서 함께 이런 즐거운 이야기로 한바탕을 웃었다.
우리는 재래시장으로 가서 열무를 사고 열무 김치를 담아서 저녁 6시에
써울로 간다. 내일 진료 결과가 나오는 날이기에,...
오늘밤을 딸네집에 하루를 묵고 내일 병원을 간다.
좋은 결과를 담고 오도록 버스의 창문에 손을 흔들며 배웅을 하고 온다.
오늘도 우리들 삶에 발자취를 들여다 보면 어린이들 처럼 책가방을 메고
배움터를 찾는 학생인가 싶더니 시장을 가서 빠꿈살이 하 듯 찬꺼리들
사고 고추 갈아 김치를 담그는 각시, 서방이 되었다가 나이들어 병을
얻어 병원을 찾는 일로 잠시 이별을 하는 어느 드라마에 주연자들 인양,
창가에 기댄 여인에게 작별의 손수건을 흔드는 로맨틱한 한 장면의
넋두리도 남겨 보는 시간이다.
2012년 6월 4일 월요일 맑고 흐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