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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발자취

이열치열로 더위를

지금 여름 기온은 한낮엔 섭씨 30도를 오르내리고 있다.

나는 더위를 이겨내는 방법으로 더울때 이열치열이란 말을 이용

힘든 일을 한 번씩 하는 습관이 있다.

요즘 방학기라 집에 일을 하면서 소일을 하고 있기에 어제 오늘

사소한 일꺼리지만 손수 하면서 땀을 흘리고 있다.

즉 옥상에 여름 장마철 대비로 시멘트 노출부분에 방수용 아스팔트

파넬을 붙이는 일을 한다.

이렇게 하여 두면 3층 천정에 습기를 예방하고 다른 방수 처리를

성략하는 효과도 본다. 그리고 거실에 여름용 커튼이 설치나 세탁

을 하려면 여간 절차가 복잡하여 간단하게 다시 시공을 하고 있다.

전에 커텐 공사를 좀 고급으로 하여 값도 비싸고 모양도 좋지만

단점이라면 세탁이나 고장시 복구가 어렵다.

그래서 전에 한 장치를 모두 철거하고 새로 노출형 방식으로 내가

직접 바꾸어 버리고 있다. 오늘은 1차로 창 한편만 우선 완공하고

시범적으로 하여 이를 바탕으로 다시 계속 하려고 한다.

이런 일들도 여기에만 메달리는 것이 아니고 연습장에가서 운동을

하고 회원들과 모임을 하며 저녁 식사도 하면서 여유 롭게 하고 있

는 것이다.

오찬은 경우회 모임으로 여름 보신 옷닭으로 자리를 하며 역시 땀을

흘리는 날이었다. 그래서 요즘은 보통 샤워를 3~4차례나 하는 소동

을 부리기도 한다.

이열치열로 더위를 이기는 것도 여름엔 건강관리를 위한 좋은 방법

으로 활용을 하여 본다.

 

2012년 7월 21일 토요일 맑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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