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한글날이다.
한글이 만들어진 날을 기념하기 위하여 이날은
공휴일로 지켜 왔다. 그런데 언제부터 공휴일을
폐지하였다. 그러나 금년부터는 다시 공휴일로
정하였다.
나는 백수라 공휴일엔 관심이 없어 전 처럼 평일
로 알았다.그러나 아내는 복지관 합창반이 쉰다
고 한다.
나도 오후 악기를 배우기에 복지관으로 전화로
확인을 하였다.
오늘 문을 열지 않는다고 한다.
시간이 나서 컴퓨터로 한글에 대한 검색을 하여
본다.
[출처] 일제강점기 국어 연구|작성자 waitwish
한글을 조선문화수 즉 나무로 심는다는 뜻으로 어린
아이처럼 잘 발육울 시켜 나가야 한다는 강조로 표현
하였다.
그러나 일제 강정기엔 이 어린아가 일본 제국주의
권력으로 무참하게 짖밟히고 말았으니 떳떳하게 교육
도 받질 못한 역사를 남겼노라.
침략국의 식민 야욕이 무자비 하였으리라 그 뿐인가
일본사람들의 야수에 물든 친일 한 사람들이 해방을
맞아 사죄하지 않고 득세를 하여 오늘날 정치 역시 그
나뿐 물을 먹은 족속의 무리로 시끄럽기만 한 것이다.
나라를 먹고 사람을 징용하여 전쟁터에 보내 얼마나
많은 젊은 남녀가 죽고 인간 대접이 아닌 짐승대접을
받았는가는 역사가 증명하고 있다.
사회는 물론 정치판이 아직도 정의를 뒷짐하고 거짖과
기만으로 국민을 허수아비로 삼는 일이 허다한 가,
한글을 더 사랑하고 우리 말을 순화하여 국민 정신이
옳바라야 한다고 생각을 한다.
정파가 자신의 영역을 굳히려고 가진 술수를 부리는
야만적 행위가 식민을 바라던 그 외적의 야욕이 아니고
무엇인가 묻고 싶다. 이조 500년 정파싸룸이란 오명이
아직도 그 한이 남지 안았 던가,
한글날을 맞아 세종대왕의 선정과 한글로 나라와 민족을
영원히 지키려는 애국사상을 깨우쳐야 한다고 믿는다.
2013년 10월 9일 수요일 흐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