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살고 있는 지역은 비가 자주 와서 물 걱정을
안하고 있지만 다른 지역은 비를 기다리고 있다.
그래서 오늘처럼 비가 내려 주어 다행이란 생각을
하고 있다.
날씨 더운데 물 없으면 얼마나 불편을 느낄 것인가,
그래서 옛날 말에 가뭄이 오면 인심이 나빠진다고
하지 않았던 가,
뉴스를 보면 그리스 은행 부도로 세계의 경제가
술렁이고 있다. 그 원인이 그리스 부정부폐에 기인
한 것으로 갖은자들의 세금 포탈은 정치가 썩어서
이런 현상이 유발된 원인으로 분석하고 있다.
우리나라도 지금 정치판이 완전히 개판이란 평가를
받고 있다.
어디 그 뿐인가. 가계부채와 미국의 금리 인상이
예상되는 불안이 가중되고 있는 현실이다.
그런대도 무기수입의 부정은 크지만 누구 책임 질
사람이 없다.
국가 안보가 얼마나 중차대하지만 장성을 비롯한
군 비리 역시 끝이 보이질 않고 있다.
더구나 고위직에 종사하는 직위들이 부정적 자산
관리로 청문회마다 아니면 말고 거짓 포장하여
구렁이 담 넘듯, 자리에 앉으면 그만이다.
한심스러운 현실을 생각하면 나처럼 나이 들어
곧 죽을 사람이야 그만이라지만 자식 손자시대가
걱정스럽기만 하다.
부정부패 못지않은 것은 사회의 기강문제라 본다.
어느 한 곳도 조용한 곳이 없는 성추행 문제부터
도덕적인 계념이 상실되어 있다.
그리고 정치 위정자등, 사회 전반적으로 거짓이
만연되어 믿을 구석이 없다는 한숨소리가 하늘을
찌르고 천지가 폭삭 꺼질 판이란 걱정이다.
제발 폭우라도 쏟아져 이런 부패와 부조리 모두
떠날려 가길 간절한 마음으로 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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