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간
날씨가 봄날인가 했는 데
오늘
동네 산책을 돌고 오는 길에
서구청 정원을 돌아보던 중
벌써 매화꽃이 피는 것을 발견하고
그만 반가워 꽃 앞에 선다.
얼마전 이 자리엔 눈이 쌓여
찬바람이 스치더니
햇살이 노닐며 유혹을 했는지.........
가지마다 불 그래 봉우리 활짝 피워
새봄이라며 인사를 하고 있구나
그래
코로나 19로
어려운 재앙을 극복하자,는
새 희망이란 용기의 외응원으로 달려와서
고맙고 반갑다.
2021년 2월 14일 일요일 흐리고 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