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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발자취

정성의 치료제

 

아내는 무를 잘라서 햇볕에 잘 말린다.

마른 무를 불에 볶아서 튀겨 보리와 함께

차로 마시고 있다.

감기에 좋고 아내 기관지 치료에도 도움이 된다.

요 며칠 햇볕 좋아서 잘 마른 무 말랭이는

이제 거실의 음지에서 더 말린 다음

튀임김엘 다녀오면 되는 것,

그 정성으로 감기를 예방하며 건강하게 지낸다.

 

2021년 2월 15일 월요일 흐리고 개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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