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잠을 깨어 일어나는 데
어지럼기가 있어
천천히 일어나 세수를 하고
운동을 나갔지만
자세가 흔들리고
넘어질 까 불안하여 조금 하고
집으로 돌아왔다.
아침을 들고 이비인후과에
진료 결과 별 이상이 없단다.
그래서
점심 후 휴식을 취했더니
몸이 가볍다.
운동 겸 동네 한 바퀴 돌았다.
우리 집 건너 동네는
주상복합 건물로 38층을
건축하는 데
인근 아파트 주민들이
반대를 부르짖고 야단이더니
복합 건물은 20층 넘게 고공 중이다.
만보기의 기록이 목표를 달성.....
슈퍼에서 바나나 한 줄 사고 온다.
동네 주변에 변화하는 모습들
만나면 세상이 발전하는 게
너무 장하게 느껴지기도 한다.
집에 오면 노 부부가 간식을 들며
오손도손 동네방네 한 바퀴
이야깃거리로 나누는 대화가 즐겁다.
태풍이 온다, 는 기상청 예보....!
어디나 피해가 없길 바란다.
2021년 8월 23일 월요일 비
'작은 발자취'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가족의 품에 복된 우리 (0) | 2021.08.25 |
---|---|
여름 이겨 낸 공로 (0) | 2021.08.24 |
점심을 싼 값에 (0) | 2021.08.22 |
나의 카톡 글로 (0) | 2021.08.21 |
불타는 저 빛깔....! (0) | 2021.08.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