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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발자취

동네 방네 이야기

 

아침에

잠을 깨어 일어나는 데

어지럼기가 있어 

천천히 일어나 세수를 하고

운동을 나갔지만 

자세가 흔들리고

넘어질 까 불안하여 조금 하고

집으로 돌아왔다.

아침을 들고 이비인후과에

진료 결과 별 이상이 없단다.

그래서 

점심 후 휴식을 취했더니

몸이 가볍다.

 운동 겸 동네 한 바퀴 돌았다.

우리 집 건너 동네는

주상복합 건물로 38층을

건축하는 데

인근 아파트 주민들이

반대를 부르짖고 야단이더니 

복합 건물은 20층 넘게 고공 중이다.

 만보기의 기록이 목표를 달성.....

슈퍼에서 바나나 한 줄 사고 온다.

동네 주변에 변화하는 모습들

만나면 세상이 발전하는 게

너무 장하게 느껴지기도 한다. 

집에 오면 노 부부가 간식을 들며 

오손도손 동네방네 한 바퀴

이야깃거리로 나누는 대화가 즐겁다.

태풍이 온다, 는 기상청 예보....!

어디나 피해가 없길 바란다.

 

 

2021년 8월 23일 월요일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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