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작은 발자취

대형 건물 현장에서

 

 

오늘은

토요일인데 동네 대형 건물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40층 규모이고

쌍둥이 모형 도면이 장엄하여

신비의 눈으로 지켜본다.

 

.

 

 

15층 위치에서

양쪽 연결 통로가 조성된 다는 것,

오늘

그 통로의

기초 교각이 조립되는

대형 철골을 지상에서 올리느라

초대형 크레인이 작업을 한다.

나는 이 광경을

두 차례나 다녀온다.

 

 

 

 

 먼발치

육교 위에서 바라보는 

이 작업 과정에

 내가 마치 총지휘자인 듯,

 세밀하고 긴밀하도록

관계 작업자들의 무선, 핸드폰 등으로

상호 교신을 소통케 하며 

설계도 검토는 물론 안전 작업을

시도하는 모습에 긴장은 물론 

응원의 힘을 보내 주 듯,....

신중을 기하였다.

그렇게 

 이 광경에 감동을 하기도 하였다..

 

 

20121년 11월 12일 토요일 맑음

 



'작은 발자취' 카테고리의 다른 글

황혼길에 추억여행  (0) 2021.11.15
이 시대의 결혼식  (0) 2021.11.14
산행 모임의 재개.  (0) 2021.11.12
BIXPO.2021 행사장을 가다.  (0) 2021.11.11
오늘은 집에서  (0) 2021.1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