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토요일인데 동네 대형 건물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40층 규모이고
쌍둥이 모형 도면이 장엄하여
신비의 눈으로 지켜본다.
.
15층 위치에서
양쪽 연결 통로가 조성된 다는 것,
오늘
그 통로의
기초 교각이 조립되는
대형 철골을 지상에서 올리느라
초대형 크레인이 작업을 한다.
나는 이 광경을
두 차례나 다녀온다.
먼발치
육교 위에서 바라보는
이 작업 과정에
내가 마치 총지휘자인 듯,
세밀하고 긴밀하도록
관계 작업자들의 무선, 핸드폰 등으로
상호 교신을 소통케 하며
설계도 검토는 물론 안전 작업을
시도하는 모습에 긴장은 물론
응원의 힘을 보내 주 듯,....
신중을 기하였다.
그렇게
이 광경에 감동을 하기도 하였다..
20121년 11월 12일 토요일 맑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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