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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발자취

황혼길에 추억여행













오늘은 아내가 어릴적 친구들
70년지기들과 목포 기차여행을 가는 날,
나는 기차표 예매해 주고 아들은
목포서 암마 친구들 점심대접을 하였단다
날씨도 오늘 같이 좋은 날 택하여 우리
가족들 대접을
받아 고맙단 찬사를 받았다, 고 한다.
아내의 친구중 한사람은 우리들 연애시절
중매 역활을 해주신 은인이기도 하지만
세 분 모두가 형제처럼 가족관게로
살아가는 분들이라 이 만한 일은 당연히
해드릴 일로 한것 뿐이다.
어릴시절부터 친구들 할머니 되었어도
만나면 수다쟁이들 오늘 기차타고 해상
케불카에서 얼마나 수다를 떨면서 찬진
한 동심으로 천국을 돌아보고 온 기분
이라며 80고게 할멈들의 멋진 여행이
너무~~~좋았노라고.......!
저녁상에 오늘 즐거운 추억은 이야기
더구나 아들의 오찬상이 값진 보약이란
찬사까지 재밋는 줄거리 침이 마르니
나도 마음이 기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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