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복지관 컴퓨터 교육의 날로
일직 가서
정원을 둘러보고 잠시 체조를 하였다.
내 앞에
예쁜 열매가 너무 정열적이라
사진에 담았다
오후엔
아내랑 우리 단골 슈퍼 가서
양파, 고구마; 고추야 찹쌀을 사고 온다.
산책을 돌며 공원을 거쳐
구청 로비에선
마을 공동 상품전시회를 보며
마을마다 특산품이
장관이다.
집에 와
잠시 컴 사이트를 보다
좋은 글도 필사를 하였다
나무에 '심재'가 있다면
사람에게는 '심지'(心志)가 있다고 한다
'심지가 굳은 사람'이라 하면,
웬만한 세파에는 흔들리지 않고
자기 길을 꿋꿋이
걸어가는 사람을 일컫는단, 다.
그러려면 기초 체력, 기본기가
필요하고
여기에 꿈이 더해지고
온갖 역경을 견디어내는
정신력이 보태질 때
"검 은호 두나무"처럼
단단한 사람이 될 수 있다.는 것을
배운다
2021년 11월 16일 화요일 맑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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