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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발자취

나무들 겨울 보호를....

 

 

우리 집 철쭉꽃은

제철에 필 때면 다른 데 꽃보다 

모양이 별로 좋지가 않아서 

이웃에 지인들께 문의하였더니

가을 가지치기를 안 해서 그런다, 기에

서툰 솜씨로 시도하여 보았다.

기왕 하는 것,

분 안에 잡초 뿌리들이 무성하여

철쭉의 영양분을 빼앗기는 듯싶어

말끔히 뽑아주었다.

 

 

 

 

그리고

거실의 여린 화분들도 겨울 동안

따뜻하게 보호를 위하여

창고에 보관 중인 석유난로를 꺼내

청소에 들여놓았다.

요즘 기름 값이 비싸서 미루다

 유류세 인하 후 에도

석유류는 영향이 없다, 하여

우선 40리터만 구입을 하였다.

 

 

 

 

화분도 우리들 가족이며

사랑이 가득한 생명들이기에

거실의 싱싱한 화분들 

너무~ 귀엽고 아름답기만 하다.

 

 

 



2021년 11월 18일 목요일 맑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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