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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발자취

귀여운 손녀가


오늘도 아침상에 마당서 가꾼 생배추를
올렸다. 씨앗을 뿌렸더니 싹이 많이 자라
여린 체소로 먹기에 안성마춤이다.
작년에도 좀 일찍 모종을 하였지만 늦어
봄동으로 막었기에 올해도 그럴줄 알았
지만 올 어린 배추라 먹기에는 더 좋다.
오늘은 우리 큰 딸네 손녀가 어제 와서
친구들과 놀고 시간이 나서 짐에 와서
좀 쉬고. 식당에가서 저녁을 나누엇는데
손녀가 카드로 식대를 계산하는게 아닌가....!
아직 어린 아이 같은데 벌써 성인이 되어
직장생활도 하고 이제 곧 혼인을 한다.
참 고마온 새상을 살고 있다는 감회로
송정역으로 배웅을 하고 온다

2021년11월19일 금요일 맑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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