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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발자취

나도 누구에게.....


오늘 지하철 승강장서 감격이란 글을 보며
좋은 글로 배우려 카메라에 담았다.
감격은 사랑이 있는 곳에 있는 것 이란다.
정말 분노와 슮픈 이야기는 많아도 누군가
감싸주는 사랑에 감격하는 손길이 필요하다,
고 믿는다.
세상을 살면서 나도 많은 분들의 따뜻한
감격의 은혜를 많이 받았다.
하지만
나는 그 은혜에 얼마나 보답했는지.....?
가슴에 손을 언고 돌아본다.
살만큼 살았으니 나도 감격이란 거창함
보다 작은 봉사의 한 줌이라도 실천을
하며 살아야 한다는 뉘우침에 고개를
숙인다.

2021년 11월 25일 목요일 맑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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