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은 우리 동우회 사무실 이사를 하고
오늘은 조 사무국장이 사무실 정리완료 하였다,고 구경 겸 오찬을 초청받고 방문하였다.
전 사무실보다 좁긴하여도 아담하고 깨끗해
좋았다.
이곳은 내가 젊은 날 한참 전성기의 추억이
담긴 사옥터인 데 70년대 건물로 금년초 신축 완료하여 말끔한 새 사옥이라 감회가 깊다.
50년 세월이 주마등처럼 머리 속을 휘돌고
나를 돌아보니 황혼기의 노인으로 초라한
느낌으로 어깨가 축 처지는 듯 ........
한 편 지금의 노년 생활도 건강으로 즐겁게 살고있으니 한결 편한 미소를 먹음 기도
하였다.
2022년 2월 24일 목요일 맑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