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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발자취

꽃샘 추위가


오늘도 햇볕은 좋았지만 바람은
차다. 아직도 꽃샘 추위가 계속인
모양이다.
주일 교회 다녀와 점심들고 창고
안을 들여다 보았더니 잡다한 게
널려있어 정리하였다.
우리가 이사 온 세월도 3년 째라
이사를 올때나 와서도 불필요 한
것들 많이 바렸지만 그새 또 불어
난 살림들이 많다.
살다 보면 필요한 것들이 생기기
마련인 데 두 노인네라 이제 더
줄여야 할 듯싶다.

걷기운동차 동네를 돌아 보던 중
어느 아파트 주변에 복숭아 꽃과
구청의 정원엔 이름 모를 꽃들이
많아 제일 예쁜 꽃을 카메라에
담았다.

나는 이렇게 한가롭게 길을 돌아
보면서 우리가 이사를 온지 3년을
돌아보니 그 동안 정이 들어 참 고
맙고 작지만 단독주택 선택한 게
잘 한 것이란 생각도 하여 보았다.
아파트보다는 경제적인 면이 많고
우리가 할 일을 더 할 수 있다,는
점.......
무엇보다 건강관리에 잇점을 고려
한 것이다.
물론 사람마다 주관이 있을 것,
나는 여러모로 좋은 생각을 택하였
기에 그렇다

2022년 4월 3일 일요일 맑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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