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는 교우 언니랑 오찬 약속으로
나가고 나는 동네로 운동을 다녀와서
밥 솥에 따뜻한 점심을 챙겨 먹었다.
오후엔 어제 담벼락에 수성 페인트를
칠하고 남은 것을 마저 덧 칠을 하였다.
그리고 창고 지붕에 서운한 곳이 있어
칠하였더니 집안 맊이 아주 환하게 빛
이 나는 기분이다.
이런일을 하는 도중 잠깐씩 쉬면서
마당에 승용차가 여름 햇볕으로 라이트
반사경이 퇴색을 하기에 버릴 메트로
가리게를 씨워 주었더니 이도 병품이
되어 기분이 좋다. 오늘도 밖에서 이런
일을 하자니 이웃. 주민들 께서 항상
무엇이나 열정으로 집 일을 손수한다.며
찬사와 격려도 하여 준다.
나는 그냥 노너니 소일 삼아 하고 있다,
며 고마운 인사로 답례를 하였다.
2022년 5월 7일 토요일 맑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