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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발자취

하루를 집콕으로


오늘은 우리 동우회 조 국장이 사정이
있어 내일 만나기로하여 일정이 없으니
종일 집콕이 되어 신문이나 컴퓨타와
긴 씨름하며 오전,오후 잠시 밖에 걷기
운동만하였다.
집에 있으니 아내와 이것저것들 간식을
즐기며 거실의 화분들의 정리도 하였다.
거실에 개량 채송화는 저넉이면 잠 자듯
시들하지만 아침엔 생기와 색색의 꽃을
피운다. 마당엔 재래종 채송화도 그래서
신기하다며 아내와 옆에서 반겨준다.
저녁무렵 대문 차인벨 소리에 나갔더니
이웃 박선생이 엊그제 병원을 다녀오셨고
우리가 문병을 가려했지만 아무렇지가
않으시다,며 사양을 하셨다.
그런데 오늘은 시골 농장 다녀오셨다,며
오이와 가지,깻잎등을 주셔세 저녁상에
잘 먹기도 하였다.


2022년 8월 1일 월요일 흐리고 개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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