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10월 4일 일요일 (흐림) 비 조금
주일 예배시간이 예정보다 15분정도 늦었다.
설교시간이 이렇게 지연되면 괜히 실증이 난다
목사님도 사람인지라 아마도 욕심을 부리는 듯싶은 데,
예배를 마치니 사람들도 더 분주하지만
지하 옥외 주차장이 다른 때보다 혼잡스럽다.
거기에 비가 내려서 그런가 싶기도 하였다.
오후엔 이마트에서 카메라를 구경하다가 기왕 바꿀 것,
눈 닥 감고 올림프스로 사고 말았다.
2009년 4월 5일 월요일 (맑음)
동구청에서 선산의 장인어른 이장을 위한 호적등본을
신청하엿으나 사위는 불가하여 서울 처남에게 연락을 하여
그 쪽에서 구비토록 하엿고 궁굼하여 남구청 재산세
납부 조회를 하엿더니 수납이 완료되었음을 확인하였다.
추석 연휴를 마치고 건강타운 풍물공부를 하고 돌아 왓다.
2009년 4월 6일 화요일 (맑음)
새로 구입한 디카의 다룸이나 컴에서 확인하는
작업이 여간 어려워서 이 마트에 가서 배워 왓다.
오늘은 망월 묘원공단에 장모님과 장인어른의 합장을
문의 하였으나 묘원의 입주가 불가하다 하여 선산쪽으로
하도록 절차를 연락하였다.
자서전 공부시간에 지난번 빌린 책자를 돌려주었다.
연말까지 자서전을 펴자는 의견과 반대하는 의견으로
일단은 지속 추진하는 방향으로 가닥을 잡었다.
그래서 나는 퇴직시에 정리해 둔 자료들을 찾아 두었다.
시간을 내어 다시 잘 보존을 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을 하였다.
저녁엔 아내가 누님께서 전화가 온 이야기로
치과에서 잇발을 더 빼신다고 하여 걱정이라 하셧다.
내일은 누님께 위로의 편지를 드려기로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