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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발자취

새 일기

 

2009년 11월 5일 목요일 맑음

아내로 부터 전화가 왓다.

공주를 경과 중인데 저녁 걱정을 하여.

지금 먹는다고 염려하지 말라고 해주었다.

그리고 쌀 택배도 받아 두었다고 즐겁게 놀고

무사히 돌아 오라 말해주었다.

9시경 도착한 아내는 차만 타고 하루를

시달리어 피곤하다며 씻고는

또  내가 어떻게 하루를 보냈느냐며 묻다가

일찍 잠자리에 들엇다.

나는 일기를 적으며,...

박정우님과 점심을 먹고 학원에도 다녀오고

상록골프회 정기모임 날을 위한 총무와의

확인도 하고 백수의 하루도 꽤 분주하게

보낸 샘이다.며,

나도 피곤하여 자리에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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