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주에 두번의 풍물공부는 집에서
연습을 게을리 하여 수강중 실수를
하는 것으로 여긴다.
오늘도 선생님의 진도 순서에 갈팡
질팡을 하며 몇 번이나 장구체를
쉬고 말았다.
집에 와서 노트를 정리하고 다시 다른
챠드로 보기에 좋도록 풀어 정연하게
정리를 하여 두엇다.
그리고
매일 규칙적으로 연습을 하기로 작정,
하기야
풍물에 아코디언,시창작 어느 하나
소중하지 않겠는 가,...
아코디언에 치중하다 보니 다른 분야가
어려워지는 것으로 판단이 된다.
서둘지 말고 차분하게 조금씩 ~
꾸준하게 하여야 한다고 다짐을 한다.
수업중에 손전화가 울려서 전원을 끄고
귀가 길에야 한경섭님의 답 전화를 건다.
골프를 가자고 하여 알아 보고 연락을
하기로 하였지만
날자를 잡기가 어려워 망설이고 잇다.
운동을 즐기자니, 공부가 울고
공부에 빠지자니 친구가 멀다.
ㅎㅎㅎ
복 된 울음도 멀음도 많지,...
모르겟다. 4월 2일로 한 번 잡아 보자.
2010년 3월 15일 월요일 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