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는 얼굴에는 화살도 비껴 간다"는 말이 있다.
그 만큼이나 살아가는 지헤요,
삶에 덕목임을 말 해주지만 누구나가 실천하며
살기가 쉬운 일만은 아닐 것,...
우리는 매일 밥상에서 웃는 일들을 위해 노력을
한다.
그간 설거지를 맡아 한 날도 꽤 되엇기에 아내는
미안하여 자신이 한 다고 할 때는 모르는 척
해 주기도 하는 데,
요즘
아내가 큰 소리로 이순아~ 밥상 치워라~ 하며
외처대는 명령의 톤을 올려 댄다.
나의
이름자 뒷자를 섭이 아닌 순자로 하여 식 순이
이미지로 웃자고 지르는 소리인지라,...
나는 답하여 예~ 마님~ 알겠습니다. ㅎㅎㅎ
이런 아이디어도 삶에 활력을 불러 세워서 좋다.
오후에 연습장을 갔더니 회원인 박남철님께서
공이 남아서 나누자는 사람으로 부터 두 박스나
얻어다 준다.
지난번에도 이런 배려를 하여주어서 고맙기에
박남철님을 통하여 그 분과 식사라도 하자는
의견을 묻고 다음주 목요일에 자리를 하자는
약속을 하였다.
평소 우리연습장과 산행길에서도 자주 대하여
이런 기회에 친분을 만들면 좋겠다는 생각이다.
오늘도 아내는 부활주일 칸타타 성가대 연습으로
늦게 왓지만 나는 가방에 아껴둔 상품권을 들고
마트에서 아침에 메모를 하여 둔 쌀과 과일 등을
사가지고 왔다.
저녁상에서 또 한 주를 보내며
우리들 웃음세상도 돌아보며 다시 시작하는
주간의 설게도 해 보고
내일 새벽부터 고난주간 특별 새벽기도가는
일을 나도 함께 하자고 약속을 준다.
저녁을 먹고
나는 학교운동을 다녀와 笑門 萬福來를 되새기며
우리들 웃음세상을 가꾸는 하루를 정리하여 둔다.
2010년 3월 28일 일요일 맑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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