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복회 총무가 오늘 점심을 하자는
전갈에 건강타운으로 11시 반에 나갔다,
즐기는 고기 안주에 약주를 차린 자리,
이런 저런 이야기들을 나누는 데,
설탕이 몸에 해롭다는 이야기로 시작,
의례 만나면 약방에 감초격인 음담설이
불거지는 법,
놓칠 새라 인터넷에서 뜨는 사레거나
프르노에 대한 불씨가 터진다.
그냥
웃자는 소리들 보다 노익장을 과시하는
그런 뜻도 비쳤다.
70을 넘긴 사람들로 누구는 부인이
먼저 떠나고 홀로 살고잇다.
건강과 부부간의 성생활도 바램일 터,
세상에 경험담도 들어 잘 알고 잇다.
그러나
말과 행동은 과연 가능한 것인가,...?
누구나가 자신의 건강과 장수라는
욕심이야 안 봐도 비디오 란 철칙이
아닐까,...!
우리 젊은시절 들어 본 말 중에 노인은
보약만 찾는 경우가 많다고 들었다.
요즘
사회처럼 건강에 인식의 개발이 덜 된
점을 생각하여 본다.
하기야 진시황제도 불노초를 얻고자
제주도로 배를 보낸 역사 이야기도 있다.
세상이 성범죄로 요지경인 이 시대에
사이버에의 풍물을 너무 즐기는 형태로,
그 신비하고 야한 영상을 즐기는 건
어쩔 수없는 인간의 본능 일 터 이지만,
그 속에서 자신을 젊은시대로 되 돌린다는
욕망은 노년의 엄청난 착오라,... 고
자신들의 어슬픈 과신을 보는
그래서
마음이 착잡한 자리였다,고
적어 본 다.
2010년 4월 6일 화요일 흐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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