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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발자취

운영의 묘란,...

교회를 다녀와서 점심을 먹고 내일

골프회 모임에 대비하는 연습을 위해

상록회관을 갔다.

회원들 모두가 나의 마음처럼 모두들

와서 내일을 위한 연습을 하는 것이다.

총무가 나에게 전화도 하고 내가 나오니 

반갑다는 듯,

인사 끝에 문병숙님은 사정상 불참을

한다고 연락이 왔다며 다른 사람으로

보충하자고 한다.

하지만

내일 일을 지금 당장 누구에게 알아 볼

수도 없는 일,

전 에의 경우 전화로 알아보면 번번히

거절을 당한 만큼

그냥 한 팀은 결원으로 하자고 결정을

내렸다.

그러나 다른 회원들은 말이 많다.

누가 결석을 하여도 입장료와 케디의

봉사료도 우리 회비로 지불한다는 점,

이 경우 불참자 부담을 하여야 맞다며

불평아닌 옳은 말들만 무성하다,...

누가 나서서 이런 총대를 멜 것인까,...?

지금까지 그런 사례가 없는 데, 

책임을 맞는 내가 하기엔 어려운 말,

그래서

묵묵히 넘기려니 속이 타고 연습이 되질

않아 괴롭지만 참아야만 햇다.

작은 공동체라도 지헤롭게 운영의 묘를

지키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생각을

하여 본다.

 

2010년 4월 11일 일요일 흐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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