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작은 발자취

배움터의 샘물

내가 아코디언을 배우러 간 세월이

반 년을 넘고있으나 초보, 왕 초보인

그 이하라 부끄럽기만 하다.

빛고을 건강타운에서는 3개월째 로

봄 학기가 이 달에 끝나 다음 학기로

넘어가는 과정 이란다.

그래서

중급반과 초급반생이 어우러지는

좋은 말로 졸업 파티를 갖는 날이다.

초, 중급반이지만 보통 2년 이상을

배운 분 들이시라,

연주솜씨가 대단하였다.

악보를 보시고 성악을 하는 분이며,

모두 가락이 대단하여 정말 놀랍기만

하였다.

또한 선생님의 시범연주가 참 에술의

경지라는 믿음도 생각하며 지도에

고마운 마음과 존경심도 울어 나왔다.

우리는 한 적한 공원같은 식당에서

노래와 춤을 곁 들인 멋 스러운 회식도

갖었다.

서로 낯을 익히며 정감을 도출하는

즐거움,

이런 어울림이 큰 보람이요,

삶에 멋 이란 생각과  나의 발전에

게기를 삼는 다짐도 해 보는 것,

오늘도 나의 "배움의 샘터"에 가면

이 토록 기쁨과 복을 짖노라,...며

아내에게 자랑을 하여 본다.

 

2010년 4월 13일 화요일 맑지만 (춥고 바람)

'작은 발자취'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시창작반 야유회  (0) 2010.04.16
나의 노트북,  (0) 2010.04.15
좋은 날, 기분이 콸콸~   (0) 2010.04.13
운영의 묘란,...  (0) 2010.04.12
고사리 여행  (0) 2010.04.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