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아코디언을 배우러 간 세월이
반 년을 넘고있으나 초보, 왕 초보인
그 이하라 부끄럽기만 하다.
빛고을 건강타운에서는 3개월째 로
봄 학기가 이 달에 끝나 다음 학기로
넘어가는 과정 이란다.
그래서
중급반과 초급반생이 어우러지는
좋은 말로 졸업 파티를 갖는 날이다.
초, 중급반이지만 보통 2년 이상을
배운 분 들이시라,
연주솜씨가 대단하였다.
악보를 보시고 성악을 하는 분이며,
모두 가락이 대단하여 정말 놀랍기만
하였다.
또한 선생님의 시범연주가 참 에술의
경지라는 믿음도 생각하며 지도에
고마운 마음과 존경심도 울어 나왔다.
우리는 한 적한 공원같은 식당에서
노래와 춤을 곁 들인 멋 스러운 회식도
갖었다.
서로 낯을 익히며 정감을 도출하는
즐거움,
이런 어울림이 큰 보람이요,
삶에 멋 이란 생각과 나의 발전에
게기를 삼는 다짐도 해 보는 것,
오늘도 나의 "배움의 샘터"에 가면
이 토록 기쁨과 복을 짖노라,...며
아내에게 자랑을 하여 본다.
2010년 4월 13일 화요일 맑지만 (춥고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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