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작은 발자취

좋은 날이 복,

겨울엔 춥고 더구나 손목의 불편과

수업 을 위한 중복을 피하려니,...

여러 이유로 무등 CC 엔 겨울잠을

샘이나 다름 아니다.

어제는 예약을 소하자는 의견도

나왔지만

내일은 절대 비가 오질 않는 다며

자신감으로 설득을 시키기도 하엿다.

새벽부터 창을 열고 내다 보니 비는

멋엊다.

6시반 약속장소인 연습장엔 모두들

나와 있었다.

일행은 등골프장으로 이동 절차를

마치고 준비운동을 하며 하늘을 본다.

아직은 먹 구름이 깔려 빗 방울이

조금씩 내린다.

도우미가 골프카의 비닐을 씨우고

우리들도 비옷을 챙기 곤하였다.

잔디엔 물이 채이긴 하여도 시야엔

비끝의 초록 빛,

너무도 싱그럽고 아름다움에 넋을

잃을 정도였다.

동행은 잠이 덜 깬 사람들모양

공이 취한 듯 엉망이다.ㅎㅎㅎ

나도 역시나,

하지만

봄 나드리 소풍 기분이라며

즐겁기만 하였다.

해가 오르고 운동에 땀이나서

조끼도 벗고,

그래서 가벼운 기분에 도전을

한 결과는 비교적 멋진 샷으로

좋은  점수를 올리고 왔다.

라운딩을 마치고 골프장을

나서는 시간,

왠 ,..

찬 바람이 점점 세지고 있어

우리팀 좋은 날,

복 이라는 고마움, 일행은 이란

만족감으로 기쁨이 가득하엿다.

 

 

 

2010년 4월 27일 화요일 맑음

'작은 발자취'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내일은 서울로  (0) 2010.04.30
운영회 모이는 날  (0) 2010.04.29
새 봄에 장을,...   (0) 2010.04.26
어느 동우회에 글  (0) 2010.04.26
문학연구 회원가입  (0) 2010.04.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