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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발자취

8월이 시작되고

8월이 시작된다.

어제까지도 더웟지만 앞으로도 더위는 게속 될 것이다.

낮에 어려운 작업인데 드릴로 천정을 뚫고 나무들을 붙이고

하는 일을 좀 하였더니 땀이 물 흐르 듯 하였다.

시원힌 찬물을 끼언으며 흠뻑 젖어 있다가  캔맥주 한 잔을

하면서 쉬고 있으니 시원하기만 하다.

TV를 켜먼 휴가철 고속도로의 정체같은 화면이 사람들을

더 덥게 만드는 듯 싶어 아에 켜질 않는 다.

그냥 손주가 미술을 한 답시고 그려준 시원한 숲의 장면을

바라보면 금상첨화라 햇던가, 마음 까지 시원하다.

아내가 교회에서 돌아 오는 시간이 5시가 넘고 있엇다.

5시 30분에 인천공항에서 비행기를 탄다는 아들이 탑승을

했겠다고 에감을 말하며 걱정을 한다.

나도 그 생각을 하였더니 어찌 그리 동감이냐 하며 둘이는

그래서 천생 연분이란다,...ㅎㅎㅎ

8월 달력장을 보며 행사표를 정리한다.

문예반과 아코디언반이 쉰다. 하지만 악기는 의사의 말대로

당분간 집에서 조금씩만 하여야 한다.

다시 등록을 하여야 하고 재산세를 내는 마감이 월요일이다.

7월 말일이 휴일이라 그리 된다.

골프회는 이달까지 쉬지만 회원들의 단합을 위하여 정기

모임일에 오찬을 하기로 한다.

산행은 게속되고 하여 이 달도 일정들이 가득하여 좋다.

 

 

2010년 8월 1일 일요일 맑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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