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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발자취

더위를 이기고

아코디언 선생님께 멧세지를 보내드렷다.

내가 사정이 잇어 오늘 불참을 하게 된 다,...고

그랫더니 선생님은 그럼 다음주에 만나자고 답장을 보내주신다.

나는 아침에도 연습을 하면서 목으로 오는 신경의 고통을 격었다.

운동을 하여도 이 통증이 없는 데 악기가 원인이라는 점이다.

의사선생님은 쉬라고 하지만 내가 고집을 하는 것이다.

더 큰 병이 오기전에 결단을 내야 한 다고 생각을 하여 본다.

악기보다 건강이 우선이라는 선에서 아내도 만류를 하고 잇다.

아내는 오늘도 다음 학기의 접수를 하려 갔으나 벌써 마감이 되어

에비 순서로 예약을 하고 왓다.

그래도 아내가 게속 하게 된다는 일로 위로를 삼고 싶다.

될대로 되어 보라는 듯,

오늘도 땀을 빼며 공 한 박스를 치고 왔다.

어깨가 우쓱~ 무슨 통증 증세같기도 하였지만 샤워를 하고 나니

거뜬 한 느낌이다.

어제 박사장님앞으로 쓴 편지를 오늘 우체국에서 발송을 하였다.

전에는 내가 현대문학의 옆서나 아니면 직접 쓴 편지를 자주들을

보내드렸더니 모두 스크랩을 하여 두신 분이다.

언젠가 자신의 집으로 초대를 하여 갔더니 기관장님들을 함께

하여 그 스크랩북을 자랑삼아 보여주셔서 나는 얼마나 놀란 적도

있었다.

정말 고흥을 가서 옛날처럼 정겨운 이야기며 추억도 만들고 싶다.

환경이 달라진 지금에 그렇게 될 수가 있을까,...?

간다고 하여도 기대보다 더 많은 자제가 필요 하다고 여겨진다.

골프회 총무님의 전화가 온다.

정기 모임일을 에정대로 할 것인지를 묻는 다.

그렇게 하는데 목요일에 에비조로 한번 만나 현지 답사를 하기로

하엿다.

지금 한 여름이라 7월 8월은 운동을 쉬고 있는 데 정기 모임일

전 날이 말복이고 하여 회원 친목을 위한 단합대회나 하자고 제의를

한 것이다.

오늘도 불 볓더위를 이기고 건강하게 하루를 보낼 수 잇어

감사하기만 하다.

 

2010년 8월 3일 화요일 맑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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