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페인트 대리점에 문의를 하여 거기서 권장을 하는 청색으로
작업을 마첬다.
간밤에 비가 오고 아침에 올라가 보았더니 청색 바탕이 깨끗하고
청초하여 눈이 부실 종도로 보기에 참 좋았다.
하늘에서 보면 얼마나 더 멋있게 보일까,!
아내에게 우리집이 청와대 처럼 지붕 빛 깔이 청빛으로 변하엿지만
기와가 아닌 파넬 판이라. 불루 파넬 하우스가 되었다고,...ㅎㅎㅎ
웃음을 터트린다.
몇 일을 땀을 흘린 보람이라 내심 기쁘기만 하다.
그리고 오늘은 도곡에 가서 두 달만에 최사장님을 만나고 점심을
좋은 것으로 대접을 하려고 했다.
찾아간 식당이 문을 닫혀서 다시 깨끗한 외장을 보고 들어갔다.
하지만 내가 원하는 메뉴가 없고 추어탕 전문이란다.
최시장님은 추어탕이 좋다며 들면서 그 동안 밀린 이야기를 많이
나누었다.
백내장 수술을 받아 회복이 되었다는 등, 변화보다 나이듬에 자연적
인 일이라며 술회를 하신다.
다음 달에 만나기로 하고 집에 오니 목욕실에 시계가 멎어 있다.
얼마전 시계점에서 밧데리를 교환을 하고 잘 가던 시게가,?
시계포로가서 문의를 하니 기게를 교환 하여야 한 단고 하여 얼마
되지도 않았는 데, 하는 수없이 교환을 하고 왓다.
기안 CC 9월 정기 라운딩 예약을 팩시로 신청서를 접수 시켰다.
총무님에게 확인을 하도록 당부를 하였다.
집에 오면 무엇을 찾아 일을 하는 성미라 날씨는 더운데 전기 일을
시작하여 또 땀을 흘린다.
여전도 회 회장단에서 가언사로 야유회를 다녀 온 아내는 나를 보며
못 말리는 억쇠라며 쉬라고 한다.
싯고 저녁을 먹고 학교로 산책을 다녀 온다.
티비에선 기아가 오늘도 승리를 하여 기쁘다.
기아 힘네어 더 잘하거라,....
2010년 8월 13일 금요일 흐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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