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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발자취

흥겨운 연주장

디카를 챙겨 메모리며 밧데리 충전도 하고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11시에 빛고을 타운 아코디언 교실로 김선생을 찾아 갔다. 마침 초급반

수업중이라 기다려 50분으로 예정된 송준용교수님과 김선생님의 연주는

음향기기와 컴퓨터 연결의 지장으로 좀 늦게 시작을 하엿다.

이 곳 타운 로비는 휴계실을 겸하여 원탁형 자리 배치는 물론 TV도 있고

이용하시는 분들이 많다.

더구나 점심시간이라 만원을 이룬 체,갈대의 순정을 시작으로 곡이 연주

되였다.

송준용교수님과 김순옥선생님의 한 팀의 아름다운 선율이 관중들로

하여금 즐거운 흥을 돋꾸는 가 하면 여러 분들이 나서서 춤을 추기도 한다.

나는 지지대를 이용 동영상을 촬영하는가 하면 휴대용으로 이동을 하며

중요 장면을 여러 장 잘 만들 수가 있었다.

선생님의 마음에 들지는 모르겟지만 열심히 저장을 하여 집에 와서

일단 작업을 하여 본다.

사전에 음향시설을 더 준비를 하였더라면 좋았을 터인데, 소리가 별로라

서운하기만 하다.

일반 장으로 하는 사진은 디피사에 맞겨 인화를 하고 일단 메일과 cd 굽기

를 진행하여 둔다.

다음주 수업시간에 전해주려고 작업을 진행한다.

아내는  5시 30분에 안양으로 봉사교육을 받으러 갔다. 더운날에 고생이

되겠지만 열성이다.

운동을 하고 집에와 정리할 것을 하며 쉬었다.

저녁 10시가 넘어 온 아내는 즐겁게 잘 다녀 왔노라며 피로도 모른 체

성경공부를 하고 있다.

오늘도 무엇 인가를 많이 한 보람된 날로,...

연주장에 흥겨움이 잠자리의 편한한 심신속으로 흘러들고 있다..

 

 

2010년 8월 17일 화요일 흐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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