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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발자취

눈 먼 돈을 막고,

빛고을 여름학기도 얼마남지 않았다.

9월부터 우리는 고급반으로 승격되어 요일이 변경이 된다고 한다.

나는 목,금요일은 문예창작과 산악회가 중복이 됨으로 그냥 중급반에

수업을 요청하였다.

어제 핸폰 요금 고지서를 들여다 보았더니 핸폰 인증월정액 900원이

들어 잇어 먼저 인터넷상에 핸폰 인증 모바일 키로 문의를 하였으나

자기네 회사완 관련이 없다는 답변이다. 그래서 KT에 확인을 하엿다.

2008년 2월부터 매월 자동 이체로 빠저 나간 것이다.언젠가 소리바다

월정액이 몇 개월을 자동으로 수납하여 가서 해약을 한 적도 있다.

아주 오래 전에 무슨 물품대 결재를 위하여 인증 번호를 사용한 적이

있었기에 2년 여 동안 이렇게 눈먼 돈이 새어나간 것이다.

당장 해약을 하였지만 날자계산을 하여 다음달 까지 일부가 납입되고

그 다음달엔 납부금이 없게 된 단다.

이렇게 눈 먼 돈 줄을 막고 참 어처구니가 없어 기가 찰 노릇이기에

정신을 독똑히 차려야 하는 세상이라고 자탄을 하여 본다..

집에 와서 풍물 연습도 하고 악보 정리도 하였다.

장단에 노래가 익혀지기엔 아직도 요원하기만 하여 더 연습을 하려

하지만 땀이 나고 그래서 시원한 물속에 몸을 담고 쉬어버린다.

 

2010년 8월 18일 수요일 맑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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