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이 아버지를 위하여 마련하여 준 무안CC 골프 행사,
상록골프회 총무님과 회원 두 분을 초청하여 새벽 5시 20분에
상록에서 만나 30분에 출발을 하였다.
고속도로는 한가하여 30분 정도 박에 않걸리는 신속한 거리,
공항 앞을 지나는 데, 썰렁한 느낌이다.
국제 공항이라 만들어 논 시설이 이렇게 파리를 날리는 정도
라면 한신스럽기만 하였다.
광주공항이 군시설이라는 점에서 시외지역을 이설을 하고
민간 항공은 당연히 이런 규모로 이용을 하는 것이 바람직하
다는 생각을 하여 본다.
외국의 경우도 시내권에서 멀리 갈수록 공항규모가 크고 시설도
잘 되어 있다는 경험을 비교하여 보기도 하였다.
하지만 광주지역사람들은 무안까지 가는 비용면만 따지고
항공이용에 안전 문제같은 것은 도외시하는 것은 아닌가,?
의심스럽기도 하다.
국가적 장래를 위하여 이런 국제규모 시설이 잘 활용이 되어야
한다고 믿는다.
엊그제까지 비가 많이 내려 우리는 골프장에서 자연의 신선함을
느낄수가 있었고 바다를 매립하여 만든 골프장이라 갈대를 비롯
호수 모양의 습지가 많아 이국풍을 느끼기도 하엿다.
작년에 오고 이번에 볼수 있는 것들은 규모가 대형화된 골프장이
장엄하기만 하게 보였다.
동서남북에 18홀 골프장이 4개가 산재한 규모,
모형도를 펄처 안내 스윗치를 누르면 코스별 안내 조명이 녹음
된 방송이 연결이 된다.
우리는 여유가 있어 이런 골프장 경내를 둘러 보고 남 B 코스로
첫타를 시작하였다.
아침 바닷 바람은 시원하고 기분이 최상이었다.
모두들 아기자기한 분위기로 한 홀 ~을 즐겻지만 그래도 9시가
지나면서 땀이 흐르고 힘이 들었다.
라운딩을 마치고 샤워를 하고 구내 식당에서 오찬을 하고 돌아
왔다.
에메일엔 김순옥선생님이 동영상이 고맙다는 인사가 오고,
큰 딸이 조문차 광주에 왔다. 간다고 하여 신세게백화점으로
아내랑 가서 만나 저녁을 함께 하고 돌아갔다.
슈퍼에서 아버지 좋아 하는 것들을 한아름 사주어 택시를 타고
돌아 왔다.
운동에 불볓 더위가 피곤하여 쉰다.
2010년 8월 19일 목요일 맑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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